캘리 묵상

해당 갤러리는 캘리그라피 작가이신 하울교회
한 성도님의 달란트 나눔으로 함께합니다.
주일 예배 말씀을 묵상하고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더 깊이 새겨지길 소망합니다.

십자가, 그 회복의 길로 가라



예수님의 모든 고난의 과정 중에서 가장 믿었던 제자들은 모두 도망하고 없었습니다.

말씀의 가치대로 살아가는 것을 비웃는 세상,

"믿음으로 살아봤자 소용이 없겠구나.."

밀려오는 외로움과 무력감..


그에 반해,

끝까지 예수님의 곁을 지키고 있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


우리는 어느 쪽에 서 있나요?


우리에겐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데

당돌, 당당, 담대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20230407 하울교회 성금요일 설교 중에서 nobly_ca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