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묵상

해당 갤러리는 캘리그라피 작가이신 하울교회
한 성도님의 달란트 나눔으로 함께합니다.
주일 예배 말씀을 묵상하고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더 깊이 새겨지길 소망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태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요셉도 유다도 성장했습니다.

유다는 22년 전 요셉을 팔며 지었던 죄악을 잊지 않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베냐민을 살리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베냐민 혼자 남겨두지 않고 함께 하기로 합니다.

이것이 '임마누엘'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웃어라, 세상이 함께 웃어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미국의 시인 엘라 휠러 윌콕스의 시 '고독' 중의 한 구절입니다.

고독할 수밖에 없고, 혼자일 수밖에 없는 인생.


그 중에 함께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 준다는 것,

없다하더라도 예수님이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신다는 것!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20240519 하울교회 주일설교 중 nobly_ca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