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묵상

해당 갤러리는 캘리그라피 작가이신 하울교회
한 성도님의 달란트 나눔으로 함께합니다.
주일 예배 말씀을 묵상하고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더 깊이 새겨지길 소망합니다.

버림받음이 아닌 보냄받음


요셉의 눈물을 봅니다.

처음 형들과의 조우 때에 형들이 아우의 일로 범죄했었다는 자백을 했을 때 한번,

유일한 동복동생 베냐민을 보고 그리움과 안도의 눈물 또 한번,

결국 자신이 동생 요셉임을 고백하며 큰 소리로 울며 화해의 눈물 또 한번.


눈물을 결코 나약과 미성숙을 뜻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여 독소를 배출하고 위궤양이나 암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 진통제입니다.


나의 마음을 가장 잘 아시는 주님께 마음을 활짝 열고 나아가 맘껏 눈물을 흘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우리 하울교회가 울며 들어와서 웃으며 나가는

T.T 존이 되길 소망합니다!

🙏🙏🙏


©20240526 하울교회 주일설교 중 nobly_ca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