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묵상

해당 갤러리는 캘리그라피 작가이신 하울교회
한 성도님의 달란트 나눔으로 함께합니다.
주일 예배 말씀을 묵상하고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더 깊이 새겨지길 소망합니다.

의의 무기

“빨리빨리!”

한국어가 어설픈 외국인들도 가장 빨리 배우고 많이 쓰고 듣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들의 조급함과 달리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세상과 다른 하나님의 역사.

그 역사 안에 다윗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왕의 모습은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돌보고 섬기는 목자의 마음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사무엘하 5:2]


다윗은 언제나 연약한 자들을 돌보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묻고 또 물으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로 살았지요.


우리의 삶도,

연약한 자를 돌보고 섬기며

전적으로 하나님께 묻고 집중하면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에 ‘의의 무기’로 쓰임받고 

하나님의 역사가 되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



@20210829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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