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묵상

해당 갤러리는 캘리그라피 작가이신 하울교회
한 성도님의 달란트 나눔으로 함께합니다.
주일 예배 말씀을 묵상하고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더 깊이 새겨지길 소망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늘 새롭길...!


두 번째 설날이 다가오네요,

한 살 더 먹는 기분은 한 해, 한 해가 가면서 또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몸은 생기를 잃어가서 주름이 늘어가며

상처가 생기면 금방 낫지 않고, 유연성도 떨어져서 더 뻣뻣해지고..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고...

이런 이야기하려면 밤을 새도 모자라겠네요;;;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누가복음 4:16]


그러나 몸이 낡아지는 것은 어찌할 수 없으나

겉사람이 낡아지는 시간만큼,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길 기도합니다..! 🙏🙏🙏


©20230115 하울교회 주일 설교 중 nobly_calli